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후 동화책을 스케닝해
증강현실 동화와 구연동화를 경험하세요~!
저희는 ICT 에이전시 회사입니다.
하지만 단순히 기술만을 쫓거나 외형적 성과만을 추구하는 기술업체가 아닌 대상에 대한 이해와
이를 바탕으로 고유의 가치를 발견, 성장 시킬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고자 합니다.
거창한 이유나 그럴싸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.
해야 할 일과 하고싶은 일에 대한 기준을 남들과 다르게 해석하고 실천하고자 합니다.
다름이 틀림이 아닌 다양성으로의 공감
효율성과 경제성 그리고 합리적인 사회적 잣대로 인해 자신만의 창작활동을 미루고
계신 분들과 함께고민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실현해보고자 합니다.
“생각은 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한 것 같아요!”
- ‘얼룩덜룩 발자국’ 변지인 작가 인터뷰 중 -
1987년에 태어나,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. 대표 일러스트작으로는 <야광도깨비>, <이상한 나라의 앨리스>> 등이 있습니다.
증강현실 동화책 <얼룩덜룩 발자국>은 작가의 첫 창작동화입니다.
1.어떻게 일러스트 작가가 되셨나요?
처음엔 공간디자인(무대디자인, 전시기획, 팝업스토어)쪽에서 일을 했어요. 컴퓨터 앞이 아닌 현장에서의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좋았어요.
하지만...
하지만 작업 이후, 아쉬움도 많이 남았어요.
공간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을 요구 됩니다.
하지만 오랜 시간과 비용,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공간들도 결국 그 특성상 행사(또는 전시)가 끝나면 바로 철거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.
그 과정에서 견뎌야 했던 상실감 또는 안타까움이 저를 다른 길로 인도하게 되는 개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.
변화의 과정에서 ‘딱- 이거 해야지!’ ...